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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방송된 엄마가 바람났다 94회 줄거리카테고리 없음 2020. 9. 11. 15:26
엄마가 바람났다 94회 줄거리
한남동 집으로 들어온 민호는 낯선 곳에서 잘 적응하지 못하고, 석준이 LX 그룹 아들임을 안 만식은 또다시 사고를 친다. 한편, 순정은 은주의 집에서 함께 살 것을 제안받는데...
11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94회'(극본 안서정·연출 고흥식)에서 이은주(문보령)가 박민호(길정우)에게 공부법 변화를 요구하며 압박했다.
오늘 방송에서 이은주는 박민호에게 "학원은 내가 모두 알아봤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박민호는 "내가 알아서 하겠다. 우리 엄마도 나 하던 대로 뒀다"고 답했다.
이은주는 "여긴 강남이다. 그렇게 공부해서 상위권 유지하기도 힘들다. 그리고 이제 내가 네 엄마인 이상 나는 너를 최고로 키울 것"이라고 강압적으로 말했다.
이에 박민호가 불편한 표정을 하자 이은주는 "내가 정해주는 대로 해라. 네 엄마가 어떻게 했든 다 잊어라"라고 충고했다.